▒갤러리 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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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이름없는- 봄동_90x130cm_장지위에 먹, 혼합재료_2017.jpg

이름없는- 봄동_90x130cm_장지위에 먹, 혼합재료_2017
























전시작가 : 이혜진


전시제목 : The map - 이름 없는 기억을 걷는 시간  

             

전시기간 : 2017.11.15 - 2017.11.21

 

전시장소 : 갤러리 너트 (gallery knot)

             

             서울 종로구 와룡동 119-1

              
             T. 02-3210-3637
            

             www.galleryknot.com
           

             http://blog.naver.com/galleryknot
          

             https://www.facebook.com/galleryknot119
           

전시시간 : -Open 10:30 ~ Close 6:30


             -Open 12:00 ~ Close 6:00































이름없는-복숭아_60x93cm_장지위에 먹, 혼합재료_2017.jpg

이름없는-복숭아_60x93cm_장지위에 먹, 혼합재료_2017
























    























이름없는-붉은 멍 장지 위 혼합재료, 90x117, 2013.jpg

이름없는-붉은 멍 장지 위 혼합재료, 90x117cm, 2013









































탄생-거름, 장지 위 혼합재료, 60x80, 2014.jpg

탄생-거름, 장지 위 혼합재료, 60x80cm, 2014




































이름없는-애호박_60x110cm_장지위에먹, 혼합재료_2015.jpg

이름없는-애호박_65x110cm_장지위에먹, 혼합재료_2015










































이름없는-시래기_45x50cmx2점_장지위에먹, 혼합재료_2017.jpg

이름없는-시래기_45x50cmx2점_장지위에먹, 혼합재료_2017

































이름없는-시래기_45x50cm_장지위에먹, 혼합재료_2017.jpg
















이름없는-시래기2_45x50cm_장지위에먹, 혼합재료_2017.jpg




































작가노트














그림을 그릴 소재를 정해놓고 그리지 않는다. 

그때까지의 경험적 기억과 감정을 통해 작품에 들어갈 소재를 정한다.
 


<THE MAP>은 언뜻 보면 복잡한 관계 속에서 목표점을 찾아 가는 지도 같은 이미지를 하고 있다. 

삶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방향의 길을 가게 되는데 목적지가 잘 표시된 지도를 찾아간다면 내 삶은 얼마나 윤택해질까?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매일 매일 반복되는 일상은 내 안에 자아를 무기력하고 지친 모습의 나로 쌓여있다. 

보이지 않는 출구를 향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고  걸어야 되는지 기약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그리는 것이 자아를 찾는 방법 중 하나인지는 알 수 없다.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나는 그리고 찾아본다. 그림을 그리는 행위자체가 수행자와 같은 작업을 한다. 

열심히 그린 그림을 긁어내고, 지우고, 닦아내고, 다시 그린다. 이것을 반복한다.

대상은 내가 멈추기 전까지 종이 위에 나타났다 사라졌다는 반복한다. 

그리고 본인이 의도하지 않는 우연의 현상도 나타난다.

‘잘 그려놓은 그림을 지우는 거면 힘들게 왜 그리냐’ 고 묻는 이도 있다. 

 나의 작업에서는 잘 그리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눈으로 보이는 이미지보다 이미지 아래 겹겹이 쌓여있는 재료와 흔적을 보여주기 위해 그림을 그린다. 

쌓인 재료와 흔적은 작업하는 과정에서 경험적으로 흘러간 과거의 시간과 노력을 나타내기도 한다.


 
<THE MAP> 은 위에 보여 지는 표면적 이미지보다 그 아래 일렁이는 듯한, 흐르는 듯한,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그리게 되었다. 

과거의 경험적 기억, 감정, 행위들은 내 안에 남아있다. 

그리고 지워지고 되새겨짐을 반복하며 나에 대한 또 다른 내적 기억, 자아를 만든다고 생각된다. 

그 과정에서 생긴 우연의 현상들이 그림에 나타나면서 반복의 현상을 깨뜨리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매일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나의 일상 속에 작은 변화를 주는 요소가 우연의 현상이다. 

하지만 결코 이 우연의 현상은 그리고 지움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물리적 요소로 인해 내가 쌓아 만든 길을 따라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다. 



변화 없는 생활이 반복됨을 느끼게 될 때 지칠 수도 있지만 그 반복들이 모여 

하나의 현상, 결과로 표현되어질 때 과거의 생활들은 현재의 나를 살고 있는 나에게 우연을 가장한 작은 변화의 계기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이혜진














2014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화학과 석사 졸업

2009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학과 학사 졸업




개인전


2017 the map – 이름 없는 기억을 걷는 시간, 갤러리 너트

2016 food Socks 행궁동 레지던시 2층




단체전

2016 현실과 가상의 스펙트럼, 한벽원미술관
      
       용의비늘,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015 연결:고리展, 한벽원 미술관
        
       숨, , (기획 및 전시) 광진교8번가 갤러리
        
       수리청년 작가 展 군포문예회관

2014 동강현대작가 초대전 영월문화예술회관

2013 오토픽션- 한국화의 유혹과 저항 展 갤러리 이즈

2011 짬뽕展 부남미술관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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