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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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수
Mahatten Bridge.pen and watercolor on paper. 52cmX76cm.2018.jpg
Mahatten Bridge.pen and watercolor on paper. 52cmX76cm.2018























전시작가 : 선병수


전시제목 : 뉴욕, 따뜻함을 걷다.


전시기간 : 2018.09.19 - 2018.10.02


전시장소 : 갤러리 너트 (gallery knot)

             

             서울 종로구 와룡동 119-1

              
             T. 02-3210-3637
            

             www.galleryknot.com
           

             http://blog.naver.com/galleryknot
          

             https://www.facebook.com/galleryknot119
           

전시시간 : -Open 10:30 ~ Close 6:30


             토-Open 12:00 ~ Close 6:00






























Central Park.pen and watercolor on paper. 56cmX38cm.2017.jpg

Central Park.pen and watercolor on paper. 56cmX38cm.2017







































Central Park.pen and watercolor on paper. 56cmX38cm.2018((photo by Kazuhisa) OTSUBO)).jpg
Central Park.pen and watercolor on paper. 56cmX38cm.2018((photo by Kazuhisa) OTSUBO))




































Greenwich Village.pen and watercolor on paper. 60cmX40cm.2017.jpg

Greenwich Village.pen and watercolor on paper. 60cmX40cm.2017













































MOMA.pen and watercolor on paper. 65cmX43cm.2018.jpg

MOMA.pen and watercolor on paper. 65cmX43cm.2018








































Top of the Rock.pen and watercolor on paper. 150cmX82cm.2018.jpg

Top of the Rock.pen and watercolor on paper. 150cmX82cm.2018













































Upper East Side .pen and watercolor on paper. 56cmX42cm.2017.jpg

Upper East Side .pen and watercolor on paper. 56cmX42cm.2017


















































NewYork City.pen and watercolor on paper. 74cmX20cm.2018.jpg

NewYork City.pen and watercolor on paper. 74cmX20cm.2018











































Central Park.pen and watercolor on paper. 74cmX20cm.2018.jpg

Central Park.pen and watercolor on paper. 74cmX20cm.2018











































작가노트











경복궁 옆을 오랫동안 지켜온 서촌마을, 서울의 오래된 달동네 성북동 북정마을. 

‘재개발’이라는 콘크리트 파도에 (아직) 휩쓸리지 않은 골목, 집, 이웃들의 모습을 종이에 박제해왔다. 

눈 쌓인 슬레이트 지붕, 그 아래 갑오징어 회 한 접시에 소주병을 기울이는 시장통 할매들, 

30년 족히 넘은 소파 위에 누워 유유자적 가게를 지키던 오토바이집 사장님의 표정, 몸짓··· 

흔하지만 그래서 보지 못했던 우리 동네의 일상을 담는 일이 그간의 작업이었다. 



‘뉴욕’도 그 연장선이다. 

서울 못지않게 오래된 도시 뉴욕엔 과연 어떤 일상이 있을까. 

더 정확히 말하면 다양한 국적과 인종, 문화가 혼재돼 온 뉴욕은 

그 풍경을 어떻게 ‘보존’하고 있을지가 궁금해졌다. 

불현듯 지구 반대편으로 날아간 데에는 그런 이유에서다. 



스트리트(street)와 애비뉴(avenue)로 나뉜 이 도시는 그 구역마다 다른 문화와 일상을 지니고 있었다. 

길을 걷다보면 건물 앞에 기둥작업대를 세우고 공사 중인 모습과 자주 마주치곤 했다. 

건물이 낡으면 아예 밀어 버리고 새로 짓는 우리와 달리 

보수는 하되 원형은 해치지 않으려는 노력들이 뉴욕의 일상이었다. 

옛 것의 가치를 알고 애써 보존하려는 의식이 만든 풍경. 

그래서일까? 모든 건물들이 제각각의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못 하나 박는 일도 조심스러워 하는 그들이 부러웠다. 



그간의 작업물보다 더욱 다채로운 색깔이 진하게 배어 들어간 이유 또한 그래서다. 

옛 건물들뿐만 아니라 아침 해가 뜨고 석양이 지고 밤이 찾아올 때 시시각각 빛의 옷을 갈아입는 마천루들. 

그 가운데 자리한 가을의 센트럴파크, 오색빛깔의 전광판들로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브로드웨이와 타임스퀘어 그리고 각 국에서 몰려든 사람들까지··· 

모두가 각자 다른 색을 지니고 있었다. 

 

아주 명랑하고 생생한, 한편 따뜻한 그림이 되길 바랐다. 

내 시선이 머물렀던 곳에 저만의 색깔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그려 넣었다. 

스케치에 색을 부여하는 수천 번의 붓 터치는 여행에서 만난 

무수한 일상을 복기하는 과정이자 각기 다른 그들의 이야기를 체현하는 작업이기도 했다. 

사람 사는 이야기고 그 속엔 온기가 있다. 

부디 관람하는 분들에게 다양한 일상의 미학을 느끼는 또 하나의 따뜻한 여행이 되길 희망한다. 

















선병수





2012 백석예술대학교 영상디자인과 졸업





개인전

2018 뉴욕스토리|갤러리너트

2016 성북연가|아티온갤러리

2015 서촌이야기, 겨울즈음에|아티온갤러리

2014 서촌이야기|아티온갤러리



그룹전

2018 아시아프 ASYAAF|동대문 DDP

2016 아시아프 ASYAAF|동대문 DDP

2015 손끝으로 만나는|서울을지로 아뜨리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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